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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별을 보기 어렵지만.. 우리동네에서는 별을 볼 수 있다. 진짜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 봤는데, 별이 근래 들어 정말 많았다! 너무 선명하게 빛나고 있어서, 그것도 끼리끼리, 내일은 아마 꽤나 추울 듯 하다. 이상하게도 별을 보고 내일 날씨를 예상하는데, 정말 딱 들어맞는다.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이럴꺼야 해도 다 들어맞으니 나는 신기가 있는걸까, 전생에 천문관이었으려나.. 기회가 되면 별자리에 대해서 공부해야지.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참 넓고 높더라. 인간은 역시 작은 존재에 불과해 정치성향 테스트 - The Political Compass 하지만 질문은 좀 편협하다고 생각된다. 영국을 기준으로 만들었기에, 한국과 동떨어진 질문들도 있고.. 사실상 내가 해보지 못한 경험들이 너무 많아서.. 막상 질문에 나온 상황이 닥치면 다르게 행동할지도 모르겠다 하하 ![]() 여하튼 나의 정치성향. 좌우를 떠나서, 권위만 내세우는 꼴통이 아니여서 다행스럽다.. ![]() 알렉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데뷔작. 나는 그의 작품을 역순으로 (바벨 -> 21그램 -> 아모레스 페로스) 봤다. 바벨을 보고나서야 그를 알았으니.. 휴 솔직히 처음에는 이 영화..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파악하기 힘들었다. 일단 제목부터 스페인어.. 킁 즉시 사전을 찾아서 amor 가 독일어로 'Liebe사랑' 이었고, perro 가 독일어로 'Hund개' 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. 그래서 '개를 사랑하다..?' 인 줄 알았다... 뭐지? "개같은 사랑" 의 뜻을 지닌, 제목인 이 영화는 생각해 볼수록 전율이 느껴진다. 부끄럽게도 인터넷에서 영화해설이나 감상을 읽고나서야 많은 것을 깨달았다. 생각할수록 이 영화는 세밀하고 적절하고도 잘 짜여졌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. 추석을 맞이하야 바쁘다. 어른들은 바쁘다. 생전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아버지마저 걸레를 들고 집안의 유리창을 닦고 계셨다. 어쩔 수 없이 아들도 걸레를 들게 되었다. 집안 곳곳을 닦으며 "내가 정말 이 집에서 살 자격이 있는가" 라는 의문이 들었다. 그 정도로 집은 더러웠다. 한옥(양옥과 결합된)집이라 밖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는다. 내가 우리집조차 깨끗하게 여기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판에, 이 지구는 또 어떠한가.. 아침에 본 새만금에 아직도 생물이 살아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사진과 글로 접하면서 여겼던 가슴 뭉클한 감동이 생생하건만.. 마침 TV에서 반기문과 한덕수가 콤비로 지구온난화 걱정을 하며 인터뷰를 하더라. (좀 웃겼다) 이 무슨 절묘한 타이밍인가!! '인간은 무슨무슨 동물이다' 하는 유명한 정의들이 존재하는데, 나는 인간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지 못하는 욕심많은 동물이다 라고 여길테다. 모든 생명체가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는데, 인간은 그 모든 것을 자신에게 적합하도록 죄다 뜯어 고친다. 결국 어머니는 집 처마에 거미줄을 치고 살던 거미까지 내쫓았다. 나는 끝까지 반항하며 어머니를 말릴만큼 행동있는 놈은 아니었나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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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나 매일 아침 문자로..
by joujou at 12/09 글쓰기가 얼마나 어려운.. by 싱클레어 at 11/26 게으른 포스팅은 여전한건가 by 공룡 at 11/24 아직 군대는 확정된게 없.. by 싱클레어 at 09/28 내가 군대에 대해서 할 수.. by 그녀 at 09/28 이연이한텐 말하지 말아.. by 한기요 at 09/12 그렇군요. 냉소는 하지.. by 싱클레어 at 09/04 작금의 사회현상은 평등.. by 보클레어 at 08/31 아. 그 심정 저도 이해.. by 보클레어 at 08/31 글쎄요, s사의 그 프로.. by 마르가리타 at 08/30 최근 등록된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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